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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해외여행

[나고야 여행]DAY-4 나고야 역🚈 & 중부 국제공항🛫

by 반비🥰 2024. 4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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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고야 여행]DAY-3 나고야 항🐬과 오스상점⛩, 이치란라멘🍜

[나고야 여행] DAY-2 나고야 성 나들이🌸 [나고야 여행]DAY-1 두근두근 첫 일본 여행 오늘은 첫 일본 여행을 가는 날이다! 그 목적지는 바로바로 나고야😝 왜 목적지가 나고야냐면 친구가 나고야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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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운 나고야에서 마지막 날😭

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좀 여유롭게 친구네 동네 구경을 하고 비행기 타러 가기로 했다!

 

 

마지막날까지 날씨가 완벽👍 오늘은 조금 흐린 날씨였지만 마지막까지 너무 예쁜 풍경이었다ㅎㅎ

나고야 첫째날 부터 셋째 날까지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오늘은 좀 여유 부리다가 비행기 타러 가기로✨

 

 

친구 모쩡이 시청에 들려서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시청 가는 길에 일본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도 찍으면서 가는 길!

일본 여행에서 시청에 들릴 일이 흔하지는 않지만, 뭔가 일본 생활을 간접체험(?)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.

 

 

나고야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서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, 시청에서 본 나고야 풍경은 너무 예뻤당👍

시청 엘리베이터에서 유쾌하신 할머님들을 뵀는데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냥 웃기만 했다ㅠㅠ 다음에는 일본어 공부를 좀 하고 가야겠다!! 다음에는 조금이라도 맞장구칠 수 있었으면ㅎㅎ

 

그리고 생각해 보면 그 나라에 가서 언어를 할 수 있는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고 오래 남는 기억인 것 같다:)

 

시청에 들렸다가 장을 보러 마트에 들러서 푸딩이랑 선물로 가져갈 과자 등을 잔뜩 사서 짐 싸러 친구네 집으로 갔다! 

짐을 쌀 때, 난관이 있었으니... 바로 케리어가 너무 작고 가져가야 할 기념품은 너무 많았던 것,,,, 

 

다들 작은 케리어 가져간다고 말했을 때 알아채고 큰 케리어로 바꿀 걸.... 바보😭😭

어쨌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짐을 싸고 터질 것 같은 케리어를 끌고 나고야 역으로 가서 동현이랑 아빠의 양우산도 구매💸

 

양우산을 산 다음에 갈 곳은 야바톤 돈카츠!

나고야는 노잼의 도시지만 맛의 도시란 별명이 있는데, 나고야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된장 돈카츠!

그거 먹겠다고 백화점이랑 나고야 역 안에 있는 야바톤 돈카츠에도 가봤는데.... 사람이 너무 많아....

 

공항 가는 길

 

그래서 생각한 게 공항에 있는 야바톤 돈카츠에 가는 것이었다. 나름 꿀팁인 게 진짜 오픈런하는 거 아니면 식사시간 아닐 때 가도 줄이 엄청 긴데, 공항점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:)

 

+ 다들 참고해서 야바톤 돈카츠는 공항에서 먹는 걸 추천✨✨ 제1 터미널에 있다:)

 

 

드디어 자리 착석! 우리는 철판 등심 돈카츠랑 반은 소스가 있고 반은 소스가 없는 안심 돈카츠를 시켰다!

처음 먹어보는 된장 돈카츠,,,, 너무 맛있어서 감동😂😂 진짜 나고야에서 먹은 음식 중 원탑👍 일본에 간다면 야바톤 돈카츠 완전 강추...!

 

양배추도 무료 리필되니깐 리필 꼭 해서 같이 먹고, 양이 많아서 조금 물릴 때쯤에 겨자 소스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천상👼 다음에 나고야에 간다면 꼭꼭 다시 먹을거야ㅑㅠㅠ

 

아!!! 참고로 등심이 기름져서 더 맛있었당!

 

 

Misokatsu Yabaton · 일본 〒479-0881 Aichi, Tokoname, Centrair, 1 Chome−1 4F 中部国際空港第1ターミナル 内

★★★★☆ · 돈까스 전문식당

www.google.com

 

 

맛있게 밥을 먹고 짐을 부치려고 했는데, 제1 터미널에서 수속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제2 터미널에서 수속하는 거여서;; 비행기 못 탈뻔하고ㅎㅎ 어찌저찌 수화물을 맡기는데, 다행히 15kg는 안 넘겨서 다행이었다ㅏ 15kg 넘는 줄 알고 완전 쫄아있었당ㅋㅋㅋ 

 

수화물을 부치고 일본에 시즌메뉴를 먹어보자 해서 들린 스타벅스:) 서비스로 쿠키?도 받았다.

캐러멜이 들어간 음료랑 말차 프라푸치노를 시켰는데, 역시 맛있엉👍 그렇게 친구랑 수다 떨다가 비행기 타러 갔당ㅜㅜ

다음에 또 올게 모쩡😭

 

 

STARBUCKS COFFEE Centrair Flight of Dreams Shop · 일본 〒479-0881 Aichi, Tokoname, Centrair, 1 Chome−1

★★★★★ · 커피숍/커피 전문점

www.google.com

 

 

일찍 보안검색대에 들어갔는데, 짐 검사하다가 갑자기 신발을 벗으라고 해서 당황해서 카디건을 두고 출국심사까지 마쳐버렸다.... 진짜 미쳐,,,🤣

 

그래서 출국심사하시는 분께 말씀드려서 동행하에 가디건 구출하러 돌아갔당,,,, 심지어 카디건은 남동생꺼,,,,ㅎㅎㅎ

진짜 어리버리하게 나고야 여행 마무리😅

 

조금 쉬면서 출국 준비하고 비행기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모순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왔다:)

진짜 폭풍오열해서 민망할 정도였다;;;

 

 

한국에 잘 도착해서 공항버스 타고 집에 잘 도착✌ 처음에는 혼자서 일본에 왔다 갔다 하는 게 걱정이었는데, 걱정이 무색하게 잘 놀다 와서 다행이었다. 그리고 나 데리고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모쩡💕 고마웡! 덕분에 재미있게 여행했당😊

 

+ 참고로 큐코드(Q-Code)는 이제 검사 안 하니까 참고하시길!

 

나고야 여행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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