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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가족들이랑 공항 칼국수를 다녀왔다!
저번에 처음 들렸을 때,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또 방문하게 됐다.
이번에도 어김없이 연예인들의 싸인이 반겨주고 있었다! 메뉴판은 깔끔하고 가격도 착한 것 같다:)
오늘 메뉴는 버섯칼국수랑 수육을 시켰다.
버섯칼국수는 버섯이랑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칼국수를 넣기 전에 먼저 건저 먹을 수 있게 해 주셨다:)
직원분들이 먹는 내내 부족한 반찬도 채워주시고 야채 먹어도 괜찮은지 다 봐주시니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🥰
그리고 이번에 처음 먹은 수육은 우리 가족 기준 양은 적었지만,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았다!
다음에 가면 내장 무침(?)도 먹어봐야겠다😆
아 참고로 골뱅이 무침은 엄청 새콤해서 내 입맛에는 맛있었는데, 부모님이랑 남동생은 많이 셨다고 했다!
그리고 골뱅이랑 야채도 많아서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!
저번에 왔을 때, 직원분이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먹었었는데 정말 감동 먹을 만큼 맛있었당:)
그래서 볶음밥 먹을 생각에 완전 두근거렸당ㅎㅎ
볶음밥이 진짜 맛있어서 볶음밥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인데, 먹느라 사진도 못 찍었다....ㅎ
만약 김포공항 근처에 올 일이 생긴다면 공항칼국수 완전 강추한다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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